부산 편의점서 강도 행각 60대 추정 용의자 경찰 신원 특정, 추적 중…생활고 탓?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60대로 알려진 용의자가 강도 행각을 벌여 경찰이 신상을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1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편의점에서 A(60대 추정) 씨가 음료수를 계산대에 올린 뒤 바지 주머니에서 과도를 꺼내 종업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가 A 씨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주거지를 확인하는 등 추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이승륜 기자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60대로 알려진 용의자가 강도 행각을 벌여 경찰이 신상을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1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편의점에서 A(60대 추정) 씨가 음료수를 계산대에 올린 뒤 바지 주머니에서 과도를 꺼내 종업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했다. 종업원은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계산대 금고를 열었다. 그러자 A 씨는 금고 안에 있던 현금 80만 원을 꺼내 들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가 A 씨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주거지를 확인하는 등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거주지에 들어오지 않고 계속 도주 중인 것 같다"며 "생활고 등을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는지는 아직 자세히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발 단속한다며 학생 66명 머리 ‘빵구’낸 교사…어디 학교인가 봤더니
- 낮엔 인자한 할아버지, 밤엔 아내에 약물·성폭행 ‘충격’
- [속보]정부,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키로…尹 즉시 재가할듯
- ‘10월 1일 쉬나요?’… 학교·기업 ‘임시공휴일’ 혼란
- “회사 밖은 지옥”…50대 대기업 부장님 버티고 신규 채용은 감소
- 한소희 모친 구속…‘바지사장’ 내세워 불법도박장 12곳 개설 혐의
- [속보]“한동훈이 尹을 ‘그XX’라 했다고?”…국힘 “악의적 가짜뉴스, 고발”
- 10월1일 ‘임시공휴일’ 변수에… 중간고사 앞둔 학교 ‘우왕좌왕’
- 쇼핑몰서 투신 여고생, 32살 여성 덮쳐 둘 다 사망…열도 비극
- 엄마가 울며 애원했지만…응급실 11곳서 거부당한 2세 한달째 ‘의식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