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요일 낮 최고 33도 안팎 다시 더워져…일부 지역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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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4일에는 경기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기온이 최고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측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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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4일에는 경기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기온이 최고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측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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