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AWS 판매 파트너 선정…"글로벌 영업망 확보"

고석용 기자 2024. 9. 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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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는 AWS에서 실행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해 AWS의 영업조직 등을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판매하는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슈퍼브에이아이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춘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며 "AWS의 파트너십 획득 등을 통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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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시각 관련 인공지능)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판매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AWS는 AWS에서 실행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해 AWS의 영업조직 등을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판매하는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해당 프로그램 중 최상위 등급인 '차별화 단계(Differentiated Stage)' 파트너로 선정돼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슈퍼브에이아이 관계자는 "비전 AI ML옵스(MLOps)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파트너로 선정됐다"며 "하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내에서 AI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AWS의 최신 기술·자원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AWS 국내외 영업 팀과 협업해 새로운 비즈니스도 추진한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슈퍼브에이아이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춘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며 "AWS의 파트너십 획득 등을 통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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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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