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오만석, 김다현...연극 '더 드레서', 10월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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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환, 오만석, 김다현이 연극 '더 드레서' 무대에 오른다.
송승환은 "실제 배우로, 제작사의 대표로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과 작품의 선생(Sir) 역할은 일맥상통한 부분이 많다"며 "더 드레서로 연기 인생 처음 배우 역할에 도전하면서 여러모로 감정이입이 잘 되는 캐릭터다. 노인을 노인으로만 보지 않는 작가의 각본과 울고 웃으며 가식 없이 감정을 맘껏 드러낼 수 있는 배역이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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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송승환, 오만석, 김다현이 연극 '더 드레서' 무대에 오른다.
'더 드레서'는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리어왕' 공연을 앞둔 무대 뒤를 배경으로 한다. 배우이자 극단주인 선생님(Sir)과 그를 한평생 보필해 온 의상가(드레서) 노먼이 공습경보와 전시 상황 속 무사히 공연을 올리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피아니스트' '잠수종과 나비'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 로날드 하우드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작가 하우드가 영국의 배우 겸 극단주였던 도날드 울핏의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에서 5년간 의상담당자로 일하며 실제 겪었던 일을 모티프로 한다.
정동극장에서는 2020년 초연, 2021년 재연했다. 초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도 장유정 연출이 지휘한다.
앞선 시즌에 참여했던 배우들도 대거 합류했다. 송승환이 선생님 역, 오만석과 김다현이 노먼 역을 맡는다. 사모님 역은 양소민, 제프리 역 송영재, 유병훈, 맷지 역 이주원, 옥슨비 역 임영우 등도 함께한다.
송승환은 "실제 배우로, 제작사의 대표로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과 작품의 선생(Sir) 역할은 일맥상통한 부분이 많다"며 "더 드레서로 연기 인생 처음 배우 역할에 도전하면서 여러모로 감정이입이 잘 되는 캐릭터다. 노인을 노인으로만 보지 않는 작가의 각본과 울고 웃으며 가식 없이 감정을 맘껏 드러낼 수 있는 배역이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더 드레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연되며, 예매는 9월 5일오후 3시부터다. 서울 공연 이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2월 6일부터 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국립정동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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