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양성평등 주간·여권통문의 날 기념행사 청주서 열려 외
[KBS 청주]양성평등 주간과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한 행사가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
충북여성정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여성살림연대와 여성장애인연대, 진천군가족센터 등 3곳과 18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선언인 '여권통문' 함께 쓰기와 대붓 공연, 시 낭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청주 직지문화축제 내일 개막
제13회 직지문화축제가 내일부터 닷새간 청주 예술의전당 광장 등 직지문화특구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직지 소장 기관인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함께 재현한 직지 복본와 본문 내용을 한글로 해석한 디지털 직지를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유네스코 직지상의 역사와 수상기관들의 활동상을 모은 특별전, 구텐베르크 인쇄기 체험과 직지 도장 만들기, 직지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됩니다.
영동국악엑스포 조직위-대한노인회, 성공 개최 협약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늘 대한노인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는 회원 300만 명의 단체 관람을 지원하고 엑스포 기간, 전통문화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대에서 열립니다.
옥천군, 땅꺼짐 조기 신고 학생 2명 표창
옥천군이 오늘 땅꺼짐 현상을 조기 신고한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옥천중학교 김민규 학생과 죽향초등학교 최시율 학생은 지난달 27일, 오후 5시 20분쯤 옥천읍의 한 어린이집 앞에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해 안전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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