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철밥통이 있나' 맨유 감독 또 안 잘린다, 라이벌에 0-3 굴욕패에도 경영진 "무조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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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에릭 텐하흐 감독이 부진한 성적에도 감독직을 유지한다.
영국 축구전문 90MIN는 3일(한국시간) "맨유의 CEO 오마르 베라다와 맨유 스포츠 디렉터 댄 애시워스는 비난을 받고 있는 텐하흐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했다"고 전했다.
또 베라다는 "여전히 텐하흐 감독을 믿는다. 그는 맨유에 적합한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맨유 경영진들은 텐하흐 감독을 향해 또 한 번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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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 90MIN는 3일(한국시간) "맨유의 CEO 오마르 베라다와 맨유 스포츠 디렉터 댄 애시워스는 비난을 받고 있는 텐하흐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했다"고 전했다.
베라다는 "텐하흐 감독과 재계약에 대해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결정된 사항이었다. 하지만 전에도 말했지만, 재계약에 대해 매우 만족하다. 텐하흐 감독은 구단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고,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앞으로도 우리는 맨유가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베라다는 "여전히 텐하흐 감독을 믿는다. 그는 맨유에 적합한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텐하흐 감독은 또 한 번 벼랑 끝에 몰렸다. 지난 시즌에도 부진한 성적한 쫓겨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잡고 우승을 차지해 분위기가 바뀌었다. 결국 맨유는 텐하흐 감독과 함께 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시즌 맨유는 최악의 출발을 알렸다. 시즌 성적 1승2패(승점 3)로 리그 14위에 위치했다.
무엇보다 맨유는 지난 2일 홈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리그 3라운드 '라이벌' 리버풀과 맞대결에서 0-3으로 굴욕패를 당했다. 맨유 팬들은 폭발했고, 축구 레전드들조차 텐하흐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다시 경질설까지 나오는 분위기다. 그러나 맨유 경영진들은 텐하흐 감독을 향해 또 한 번 신뢰를 보냈다.
부진한 성적에 대해 더 이상 변명을 댈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텐하흐 감독은 사령탑직을 지키고 있다. 이런 철밥통이 없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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