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인천서 불법조업 중국 어선 2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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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인천 소청도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았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중국어선 2척(모두 30t급)을 몬 선장 A씨 등 선원 8명을 특정 금지구역 내 무허가 어업활동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A씨 일당은 이날 오전 10시45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특정 해역 3.5해리(6.5km)를 침범하고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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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인천 소청도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았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중국어선 2척(모두 30t급)을 몬 선장 A씨 등 선원 8명을 특정 금지구역 내 무허가 어업활동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A씨 일당은 이날 오전 10시45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특정 해역 3.5해리(6.5km)를 침범하고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주선과 조선 2척이 1쌍을 이뤄 그물을 끄는 '쌍타망' 방식으로 불법조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일당은 '배를 멈추라'는 해경의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했지만, 해경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해양경찰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가을 조업철을 맞아 중국 어선 등의 해양 주권 침해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나포된 불법조업 외국 어선은 54척이었다. △2022년엔 42척 △2021년엔 66척 △2020년엔 18척 2019년엔 115척이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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