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형마트 부문 12년 연속 1위

이상현 2024. 9.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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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형마트 부문에서 12년 연속 소비자 투표 1위 '올해의 대형마트'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10년 이상 연속 선정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마스터피스'도 3년째 수상해 대형마트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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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남식(왼쪽) 한국소비자포럼 자문위원장과 정준석(오른쪽)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총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형마트 부문에서 12년 연속 소비자 투표 1위 '올해의 대형마트'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10년 이상 연속 선정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마스터피스'도 3년째 수상해 대형마트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회사는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리뉴얼하고 있으며, 지난 5월까지 누적 고객 7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전국 마트와 슈퍼마켓 점포를 거점으로 배송하는 홈플러스 온라인은 3년 연속 매출 1조를 돌파하기도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식품에 중점을 둔 온·오프라인 전략이 적중하며 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몰에 이르는 전 채널에서 지속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넘버원 푸드 리테일러'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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