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체포영장 비웃듯 몽골까지 간 '전범' 푸틴…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문가들 평가와 전망은

김혜영 기자 2024. 9.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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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본토가 외국 군대에 공격을 받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러시아의 한 학교 공개수업에 참석해서는 활짝 미소 지으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이 실패로 끝날 거라고 장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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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본토가 외국 군대에 공격을 받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불과 한 달 사이에 우크라이나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까지 받았는데, 최근 공개 석상에 나타난 그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러시아의 한 학교 공개수업에 참석해서는 활짝 미소 지으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이 실패로 끝날 거라고 장담했습니다. 이어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체포영장을 비웃기라도 하듯, ICC 로마규약 당사국인 몽골로 출국하는 광폭 행보에 나섰습니다. 예상치 못한 우크라이나 공격에 당황했을 테지만, 마치 아무 일 없었던 듯 태연하게 미소 짓는 푸틴 대통령, 과연 속으로도 웃고 있었을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최근 전쟁 상황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국내외 전문가·연구기관의 분석 등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 인터뷰 : 이석배 전 주러시아 대사,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푸틴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전쟁

취재·구성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주용진 기자, 영상편집 : 김주형, CG : 서현중, 성재은, 장지혜, 인턴 : 손미루, 송송이,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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