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세계 1위’ 시비옹테크, 축구 드라마 보며 큰 동기부여 얻었다···“테드 래소 보면서 긍정의 힘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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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3·폴란드)가 미국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주연 배우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
미국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의 주연 배우 제이슨 서데이키스가 관중석에서 이날 경기를 관전했다.
이 드라마의 팬으로 알려진 시비옹테크는 "경기 중 심판 쪽을 보다가 전광판을 통해 서데이키스가 관중석에 있는 걸 봤다"며 "테드 래소 드라마를 통해 긍정의 힘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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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3·폴란드)가 미국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주연 배우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
시비옹테크는 9월 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 류드밀라 삼소노바와의 맞대결에서 2-0(6-4/6-1)으로 이겼다.
미국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의 주연 배우 제이슨 서데이키스가 관중석에서 이날 경기를 관전했다.
테드 래소는 미국에서 미식축구 감독을 하던 서데이키스(테드 래소)가 갑자기 EPL 클럽 지휘봉을 잡고 팀을 이끌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래소 감독은 EPL AFC 리치먼드 사령탑이 되기 전엔 축구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수 있다는 사실도 모를 정도의 문외한이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친화력을 앞세워 좌충우돌하며 팀을 지휘해 나간다.
이어 “그래도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애썼다. 서데이키스도 이런 제 노력을 이해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게 바로 테드 래소의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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