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부터 다시 낮 더위 기승…저녁까지 소나기

KBS 지역국 2024. 9. 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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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 오후 대기가 불안정한 전북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밤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비의 양은 5에서 2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퇴근길 가벼운 우산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여전히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햇볕이 더 강해지면서,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전주의 한낮 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김제의 아침 기온 22도, 부안 21도에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아침에 진안 17도, 장수 16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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