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은 박존인데 윤박은 윤박? '주민등록등본'까지 인증한 이름 해프닝 (Oh!쎈 이슈)

김수형 2024. 9. 3.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박이 최근 화제가 된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이름에 대해 반응했다.

표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행정문서의 외국인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전한 상황.

여전히 존박의 반응이 화제인 가운데, 연예계에서 존박처럼 이름이 두 글자인 배우가 있는데, 바로 윤박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폭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윤박이 최근 화제가 된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이름에 대해 반응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최근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을 제정하고,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 표준 예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행정문서의 외국인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전한 상황. 

이에 따라 가수 존박은 박존으로 표기되면서, 뉴스에서도 가수 존박의 이름을 예로 들어 설명했고, 이 영상은 실시간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도 빠르게 확산했다. 그러자 하루 아침에 정부 방침대로 이름 표기법이 바뀐 존박은 SNS를 통해 "아니 잠시만요"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여전히 존박의 반응이 화제인 가운데, 연예계에서 존박처럼 이름이 두 글자인 배우가 있는데, 바로 윤박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폭발했다. 누리꾼들이 윤박도 소환했던 것.

그러자 윤박은 3일인 오늘,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저는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입니다"라며 주민등록등본까지 뗀 사진을 인증, 이어 "저도 미국 가보고 싶습니다. 존박 힘내라"라며 가수 존박을 태그해 또 한번 누리꾼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럼 존박이 박존이고, 윤박은 윤박이네", "존박이 박존은 맞는 거죠? 헷갈린다", "존박이 이름에 붙었는데 박존?", "박윤은 뭔가 어색해 그래 윤박이 맞구나!"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