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옥야동 늘솔길 조성 사업 박차 외

KBS 지역국 2024. 9. 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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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안동시가 안동역사 이전으로 남게 된 옥야동 폐 철도 터에 주민 친화공간인 '늘솔길'을 조성합니다.

늘솔길은 천리고가교에서 안동철교 북단 사이 폐선부지 790미터 구간에 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산책로와 문화시설이 조성됩니다.

안동시는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농어촌 생활 개조 사업에 의성군 선정

의성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가음면 장2리와 다인면 덕지3리 2곳으로, 슬레이트 지붕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의성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면서 마을 16곳에 사업비 33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봉화군,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 개소

봉화군 삼계리에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센터는 봉화군이 추진하는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교육공간으로 임시 활용됩니다.

봉화군은 올 연말까지 봉성면 창평리에 14억 원을 들여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달 현충시설에 문경 ‘박동진 중사’ 기념비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 시설로, 문경에 있는 6·25전쟁 영웅 박동진 중사 기념비를 선정했습니다.

문경 출신인 박동진 중사는 1950년 8월 해군 육전대 분대장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습니다.

박 중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거점인 덕적도의 성공적인 탈환에 이어, 영흥도 탈환 작전을 수행하던 중에 적의 집중사격을 받아 전사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박 중사의 기념비를 2017년 4월 현충 시설로 지정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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