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선의' 장윤주, 고교 선생님 된다...제자는 '우리들' 최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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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윤주가 영화 '최소한의 선의'에서 고교 선생님으로 분한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과 고민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윤주가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 희연 역을 맡았다.
한편 '최소한의 선의'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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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장윤주가 영화 '최소한의 선의'에서 고교 선생님으로 분한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과 고민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단편 '나만 없는 집'으로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 중편 '입문반'으로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을 차지했던 김현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앞서 이설 주연의 '흐르다'로 첫 장편 데뷔를 치른데 이어 또 한번 여성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장윤주가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 희연 역을 맡았다. 담임으로서, 어른으로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고민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나선다.
유미 역은 데뷔작 '우리들'로 제56회 체코 즐린어린이청소년영화제 최우수 어린이 배우 주연상을 수상하고,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최수인이 맡았다.
한편 '최소한의 선의'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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