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양호 녹조 일주일 동안 7배 증가 ‘확산 방지’ 외
[KBS 창원]경남 서부권의 식수원인 진양호의 녹조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진양호 내동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당 3,600개로, 일주일 전보다 7배 넘게 늘었습니다.
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류 유입 방지막을 이중으로 설치하고, 취수탑 주변 물순환 장치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승화 산청군수, 9일 ‘17년 만에 첫 군정 질문’
산청군의회가 어제(2일)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군수 출석 요구의 건'을 가결하면서, 오는 9일 이승화 산청군수가 군정 질문 답변자로 출석하게 됩니다.
이번 군정 질문은 인구 감소문제와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군수의 생각과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산청군의회에서는 군수가 군정 질문에 답하기 위해 출석하는 게 17년 만입니다.
진주시보건소, 5개월 기간제 의사 공채
진주시보건소는 오는 11일까지 보건소 기간제 의사 2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기간제 의사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됩니다.
기간제 의사는 진주 서부보건지소와 지역 보건지소에서 일반 진료와 읍·면 지역 순회 진료 등 각종 교육과 상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사천시, 의료폐기물 배출 집중 지도·점검
사천시는 이달 말까지 병·의원과 동물병원, 요양시설 등 다량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집중 지도·점검합니다.
사천시는 의료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의 적정 분리배출 여부와 온도계, 혈압계, 체온계 등의 수은 함유 계측기기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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