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식] 상패근린공원 내 무연분묘 개장 착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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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상패근린공원 내에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 651기에 대한 개장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장 대상은 시가 지난해부터 올해 3회에 걸쳐 분묘개장 공고와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으나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무연분묘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후 10년간 봉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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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장 대상은 시가 지난해부터 올해 3회에 걸쳐 분묘개장 공고와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으나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무연분묘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후 10년간 봉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상패 근린공원 내 무질서하게 매장된 분묘를 이전하고 숲 산책로, 편의시설 등 휴식과 만남의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市-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 체결
시에 따르면 위수탁 계약 대상 사업은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시설, 두드림 패션센터, 시민회관, 안흥동 공설묘지,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판매, 현수막 게시대 관리 사업 등 5개 분야 7개 사업이다.
박형덕 시장은 "공단 출범 초기에 운영에 있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와 공단이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기관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동두천=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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