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총동창회, 모교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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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8월 28일 모교의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축하와 함께 글로컬대학을 통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9만 동문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김재흥 총동창회장은 "모교 출신 첫 총장인 박민원 총장을 중심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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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8월 28일 모교의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축하와 함께 글로컬대학을 통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9만 동문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김재흥 총동창회장은 "모교 출신 첫 총장인 박민원 총장을 중심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지역산업기반형 연구중심대학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컬대학 사업이 종료되는 5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대학이 되어 특성화 분야 QS 아시아랭킹 20위권의 세계적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모교의 계획에 9만 동문도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총동창회 역시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남도를 비롯해 창원특례시 거창군 남해군과 지역 기업체, 지역시민 등 적극적인 협력도 글로컬대학 선정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보탠 모든 분과 손을 맞잡고 미래 발전을 향해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해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를 구축하고, 창원에 본원이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연합하는 등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무는 혁신계획을 앞으로 본격 추진한다.
또한 경남창원특성화과학원(GCIST) 설립 및 지역산업과 초밀착 UGRIC 모델을 통해 DNA+인재를 1000명을 양성하고, 글로벌 고등교육 벨트 구축으로 국제적 감각의 무경계 인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글로컬교육인재원을 설치해 글로컬 사업 교육 목적 및 추진 전략을 관리하고, 융합 몰입 교육 시행으로 융합형 인재를 적극 양성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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