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냉동탑차 살인사건…용의자만 9명? 범인은 (스모킹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에서는 호형호제하던 채권 채무자의 얽히고설킨 이야기, 냉동탑차 살인 사건을 다룬다.
실종 당일 장 사장이 만난 오 씨(가명)와 최 씨(가명) 역시 냉동탑차 짐칸에서 사망한 상태였다.
예식장 건설 과정에서 사장 장 씨(가명)는 오 씨(가명)와 최 씨(가명)에게 돈을 빌렸고, 돈을 갚지 못해 갈등이 깊어졌다.
하지만 사건 발생 2달 만에 냉동탑차 조수석에서 제삼자의 지문이 나오며 사건은 급반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냉동탑차 짐칸에서 사망한 세 사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일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에서는 호형호제하던 채권 채무자의 얽히고설킨 이야기, 냉동탑차 살인 사건을 다룬다.
2012년 4월 20일, 전주의 유명한 웨딩홀 사장 장강수(가명)가 지인을 만난다며 외출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함께 만나기로 한 지인 2명 역시 그날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충격적인 소식이 들린 건 그로부터 13일 뒤. 전북 완주군 고덕 터널 인근 갓길에 세워진 냉동탑차 안에서 장 사장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실종 당일 장 사장이 만난 오 씨(가명)와 최 씨(가명) 역시 냉동탑차 짐칸에서 사망한 상태였다.
수사 과정에서 세 사람에 얽힌 사연이 하나씩 드러났다. 예식장 건설 과정에서 사장 장 씨(가명)는 오 씨(가명)와 최 씨(가명)에게 돈을 빌렸고, 돈을 갚지 못해 갈등이 깊어졌다.
경찰은 압박을 견디다 못한 장 씨(가명)가 이들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2달 만에 냉동탑차 조수석에서 제삼자의 지문이 나오며 사건은 급반전된다. 조사 결과, 이 죽음에 관련된 사람만 무려 9명. 게다가 이들의 죽음에 장 씨(가명)의 아들이 개입된 상태.
장 씨(가명)가 남긴 건, 48장 분량의 사실 확인서. '돈'에 얽힌 사연을 적어놓은 이 확인서는 사실상 유서나 다름없었는데, 안현모는 "자기 생애의 마지막 기록이 온통 돈으로 얼룩져 있는 게 씁쓸하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이혜원은 "돈 때문에 이런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다니, 돈이 무서워진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스모킹 건'은 3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KBS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힙업 미쳤다' 우수한 치어리더의 수영복 패션 - MHNsports / MHN스포츠
- 레전드 레이싱모델 신세하, 여전히 압도적 몸매...3색 비키니로 하와이 장악 - MHNsports / MHN스포츠
- 이게 '국대' 출신 몸매다...신수지, 비키니 S라인으로 베트남 '후끈' - MHNsports / MHN스포츠
- 김희정, 발리 수영장서 '완벽' 모노키니 몸매 과시 - MHNsports / MHN스포츠
- '워터밤'서 헐벗겠다던 산다라박, 진심 '싱가포르 밤 달궜다'...2NE1 콘서트 전 파격 의상 소화 - MHN
- 이혼, 열애, 결별...황정음, '애둘맘'의 일탈? 비키니 자태로 건재 과시 - MHNsports / MHN스포츠
- 미스맥심 보라, '색깔 확실한 콘셉트' 화보 공개 - MHNsports / MHN스포츠
- 엔믹스, 나올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 '오묘하고 신선한' N가지 매력 발산! - MHNsports / MHN스포츠
- 달수빈, '카스쿨 페스티벌'서 청량美 과다..."너무 좋아서 기절할 뻔" - MHNsports / MHN스포츠
- 영탁, 컴백 전부터 뜨겁다...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1위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