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노사, 임단협 극적 타결…내일부터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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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엿새째 파업 중인 조선대병원 노조가 사측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조정안에 합의하면서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3일) 오후 6시 전남지노위의 조선대병원 사후조정회의에서 노사가 조정안을 수락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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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엿새째 파업 중인 조선대병원 노조가 사측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조정안에 합의하면서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3일) 오후 6시 전남지노위의 조선대병원 사후조정회의에서 노사가 조정안을 수락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합의에 따라 노조는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한 파업을 중단하고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으로, 병원진료도 곧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앞서 전남지노위는 지난달 28일 본조정에서 노사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다음날부터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노사를 수시 면담하여 교섭을 지원하고, 어제부터 노사로부터 사후조정 신청을 받아 마라톤 조정회의 끝에 합의타결을 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안에는 2.5% 임금 인상률을 9월 1일부터 적용하고, 직급 보조비·가족 수당 등 일부 수당 인상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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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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