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후보' 임관혁 서울고검장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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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에 올랐던 임관혁 서울고등검찰청장이 검사 생활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임 검사장은 오늘(3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법연수원 26기인 임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을 지내며 한명숙 전 총리 불법정치자금 수수 사건과 정윤회 게이트 사건 등을 수사했습니다.
임 고검장은 후임 총장 후보군 4명에도 포함됐지만, 사법연수원 동기인 심우정 법무부 차관이 총장 후보로 최종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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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에 올랐던 임관혁 서울고등검찰청장이 검사 생활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임 검사장은 오늘(3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계획에 대해선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만큼 얘기하는 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법연수원 26기인 임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을 지내며 한명숙 전 총리 불법정치자금 수수 사건과 정윤회 게이트 사건 등을 수사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지낸 2019년에는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임 고검장은 후임 총장 후보군 4명에도 포함됐지만, 사법연수원 동기인 심우정 법무부 차관이 총장 후보로 최종 낙점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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