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첫 매진 기록, 삼성 성적과 흥행 모두 대박

최민우 기자 2024. 9. 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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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만원 관중에 방문했다.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2만 4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176호이자, 삼성 구단으로는 24호 매진이다.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공휴일 제외, 첫 평일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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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파크에 만원 관중이 찾아왔다.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만원 관중에 방문했다.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2만 4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176호이자, 삼성 구단으로는 24호 매진이다.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공휴일 제외, 첫 평일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삼성은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은 69승 2무 56패를 기록 정규시즌 2위에 올라있다. 2021시즌 타이브레이크 끝에 정규시즌 2위에 올랐던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처음으로 가을 무대에 섰다. 그리고 올 시즌 내내 상위권을 질주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은 롯데전에 김지찬(중견수)-김현준(우익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이병헌(포수)-안주형(2루수)-양도근(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아애 맞서는 롯데는 윤동희(중견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나승엽(1루수)-노진혁(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로 진용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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