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 자율전공 100명… 논술전형 고사성적 100%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파이낸셜뉴스 2024. 9. 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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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8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교장추천전형 375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88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25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73명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는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만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이로써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2단계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전형은 면접형이 유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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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오 한국외대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8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교장추천전형 375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88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25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73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지만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무전공 선발에서는 유형1, 유형2로 총 835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무전공으로 선발했던 116명보다 719명이 증가한 규모다. 유형별로 유형1에서 3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유형1에 해당하는 모집단위로 서울캠퍼스 자유전공학부(서울)가 신설돼 100명을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 자유전공학부(글로벌)는 지난해 116명에서 108명 증가한 224명을 뽑는다. 유형2에서는 511명을 대학·계열별 모집한다.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는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만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서울캠 자율전공 100명… 논술전형 고사성적 100%

이로써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2단계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전형은 면접형이 유일하게 됐다.

논술전형은 전형방법이 변경돼 논술고사 반영 비중이 지난해 80%에서 올해 100%로 늘었다. 논술고사 비중이 커진 만큼 학생부교과는 올해부터 반영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에서 글로벌캠퍼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신설돼,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모두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지난해 서울캠퍼스 평균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36.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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