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상습 마약' 유아인 징역 1년·법정구속…"재범 위험" 外

이슬아 2024. 9. 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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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약물 의존도가 심각해 재범의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했는데요.

재판부는 선고 후 "도주 우려"를 이유로 유 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2>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가 내일(4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조 측과 사용자 측이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의 90%가 멈춰 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3> 폭염의 기세가 많이 꺾이긴 했지만, 해안가로는 열대야가 여전합니다.

제주에선 올해 57일간 밤더위가 나타나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9월 하순까지 예년보다 더운 날이 많을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4> 4천억 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으로 수십만 명의 회원정보를 사들여 가입을 유도했는데요.

이렇게 모인 회원 수가 2만 6천 명에 달했는데, 이 중에는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5> 보험금을 타기 위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낸 사고는 60여 차례로 타낸 보험금만 5억 원이 넘는데요.

이들은 보험사로부터 더 많은 보험금을 받기 위해 각종 민원을 넣기도 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유아인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 #총파업 #열대야 #불법도박 #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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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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