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데이비슨, 시즌 40호포 '쾅'…4년 만에 40홈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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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선두를 달리는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시즌 40홈런 고지를 점령했다.
데이비슨은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홈런을 때려냈다.
NC가 4-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데이비슨은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2구째 몸쪽 커브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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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홈런 선두를 달리는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시즌 40홈런 고지를 점령했다.
데이비슨은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홈런을 때려냈다.
NC가 4-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데이비슨은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2구째 몸쪽 커브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35m.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한 데이비슨은 시즌 40홈런을 채웠다.
이로써 데이비슨은 2020년 47홈런을 떄린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 이후 4년 만에 40홈런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홈런 선두인 데이비슨은 35홈런으로 2위인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격차를 5개로 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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