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공사장서 추락한 70대 근로자 사망

최승한 2024. 9. 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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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공사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3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11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공사장에서 자재를 옮기던 A씨(70대)가 2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직후 동료 근로자들의 신고로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평소 다리를 저는 등 몸이 불편한 상태였으며, 추락 당시 전신 골절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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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부산 한 공사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한 공사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3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11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공사장에서 자재를 옮기던 A씨(70대)가 2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직후 동료 근로자들의 신고로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평소 다리를 저는 등 몸이 불편한 상태였으며, 추락 당시 전신 골절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공사장의 안전 수칙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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