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넷째 해명 “제목만 보고 축하 엄청 받아” [Oh!쎈 포인트]

박하영 2024. 9. 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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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넷째 임신으로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술이 근황 하드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한동안 우리 애들 올라와서 '왜 백술이 집에 데리고 와서 같이 안 살아!'라고 땡깡을 부렸었다. 체력을 일단 길러보자고 뒷산 데리고 올라가니 애들 헉헉거리고 몇 번 하니까 이제 데리고 오자는 소리 안하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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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백종원이 넷째 임신으로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술이 근황 하드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종원은 회사에서 키우고 있는 유기견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직원들의 보살핌과 무한 간식으로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강이지 ‘백술이’는 백종원을 한 달 만에 만났음에도 반가움을 드러내며 잘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백종원의 세 자녀가 방문하자 백종원은 아이들 앞에 강아지 개인기를 자랑했다. 그 중 막내 딸 세은이는 강아지에 큰 관심을 보였고, 백종원은 간식을 건네주며 강아지와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한동안 우리 애들 올라와서 ‘왜 백술이 집에 데리고 와서 같이 안 살아!’라고 땡깡을 부렸었다. 체력을 일단 길러보자고 뒷산 데리고 올라가니 애들 헉헉거리고 몇 번 하니까 이제 데리고 오자는 소리 안하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때 제작진은 당시 동행했던 아내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세 자녀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올렸던 것을 언급하며 “백술이 관련 기사도 났었는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제일 웃겼던 게 와이프가 (게시물을) 올렸는데 기사가 났다. 넷째 이러니까 한동안 (사람들이 오해를 했다) 제목만 보고 축하 메시지를 엄청 받은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백종원 PAIK J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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