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젠블루, 데뷔곡 ‘COCOCO’ 무대 공개···‘신흥 K팝 다크호스’ 등장

손봉석 기자 2024. 9. 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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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 SBS FiL ‘더쇼’ 캡처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데뷔곡 ‘COCOCO’(코코코) 무대로 K팝 팬심을 정조준 했다.

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는 3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 데뷔곡 ‘COCOCO’(코코코) 무대를 선보였다.

젠블루는 반할 수밖에 없는 그룹 아이덴티티를 뿜어내며 ‘더쇼’ 장악에 나섰다. 젠블루의 빛나는 비주얼과 강렬한 아우라는 등장부터 K팝 팬들의 이목이 단번에 집중시켰다.

젠블루는 스릴이 느껴지는 비트 위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가 하면, 자신들만의 영하고 힙한 바이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젠블루 멤버들은 각자 독보적인 매력들을 한껏 드러내며 Z세대의 마음을 제대로 겨냥하는데 성공했다.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 젠블루는 ‘COCOCO’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 조회수(3일 오후 1시 기준)를 돌파했다. 데뷔와 동시에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젠블루가 앞으로 어떤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

젠블루는 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선발된 인원 중 6인이 소속된 그룹이다. 앞서 대만에서 앨범 판매량 1위(iTopChart 타이완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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