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팍 야구 열기 미쳤다! 2016년 개장 후 첫 평일 매진, 삼성 시즌 24번째 만원…120만 관중 돌파 [MK대구]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9. 3.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시 한 번 대구 야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평일임에도 야구 팬들로 가득하다.

삼성 관계자는 "2016년 라팍 개장 이후 공휴일 제외, 첫 평일 경기 매진이다. 올 시즌 24번째 홈경기 매진"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현준(우익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이병헌(포수)-안주형(2루수)-양도근(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대구 야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평일임에도 야구 팬들로 가득하다. 주말이 아님에도 24,000석 티켓이 모두 팔렸다.

삼성 관계자는 “2016년 라팍 개장 이후 공휴일 제외, 첫 평일 경기 매진이다. 올 시즌 24번째 홈경기 매진”이라고 전했다. 주말 경기가 아님에도 평일 경기가 매진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로써 삼성은 홈 관중 1,203,022명으로 12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평균 관중도 17,955명으로 18,000명에 육박한다.

한편 연패에 빠진 삼성은 에이스 코너 시볼드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현준(우익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이병헌(포수)-안주형(2루수)-양도근(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5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윤동희(중견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나승엽(1루수)-노진혁(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찰리 반즈.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