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취임 후 첫 'TK' 방문‥"박정희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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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전통적인 지지층 다지기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후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추모관을 둘러보고, 방명록에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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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전통적인 지지층 다지기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후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추모관을 둘러보고, 방명록에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한 대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를 찾은 데 이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민생·정책 행보도 이어 갔습니다.
한 대표는 "구미는 보수의 심장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라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 당시 "'반도체 문제는 초당적으로, 반도체를 갖고 정치하지 말자'고 했는데 1초도 서로 머뭇거림 없이 '당연하자, 잘해보자'고 의기투합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31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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