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경북교육청연수원 특수분야연수기관 10년 연속 지정 승인

이진우 2024. 9. 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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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가 2024년도 하반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10년 연속 지정 승인을 받았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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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가 2024년도 하반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10년 연속 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번 지정은 지난 8월 28일에 이뤄졌으며, 경상북도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인정받은 결과다.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가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응급의료 관련 법령, 심정지 원인과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 등의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교육시설, 전문강사진, 실습 기자재 등에 대한 서면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센터는 이미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와 미국의사협회(AMA) 등으로부터 다양한 응급의료 교육 프로그램의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국내 재난 및 응급의료 분야에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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