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바다서 스노클링 하던 50대 사망

김가영 2024. 9. 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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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에서 50대 A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3일 오후 1시 43분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문암항 인근 해상에서 A씨(57)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이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스노클링 중 파도에 휩쓸리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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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강원 고성군에서 50대 A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3일 오후 1시 43분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문암항 인근 해상에서 A씨(57)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119 신고를 접수 받아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씨를 약 7분 만에 구조했으나 심정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이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스노클링 중 파도에 휩쓸리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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