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알고보니 거울 왕자? “경기장 1등으로 나가” 억울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9.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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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이 거울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가장 오래 거울을 보는 선수'라는 팀 동료들의 이야기에 "운동 준비를 열심히 하고 늦게 나가는?"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장도연은 "아니 거울 보느라"라고 받아쳐 손흥민을 민망케 했다.

실제 손흥민은 경기장에 가장 먼저 가는 선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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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거울 욕심을 드러냈다.

9월 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손흥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가장 오래 거울을 보는 선수'라는 팀 동료들의 이야기에 "운동 준비를 열심히 하고 늦게 나가는?"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장도연은 "아니 거울 보느라"라고 받아쳐 손흥민을 민망케 했다.

손흥민은 "다른 애들은 머리를 엄청 신경 쓰지 않는다. 머리를 안 말리고 포마드만 바른다. 근데 저는 두피까지 머리를 말리고 거기다 제품까지 바르느라 오래 걸리는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실제 손흥민은 경기장에 가장 먼저 가는 선수라고. 그는 "운동할 때도 보시면 제가 항상 경기장에 1등으로 나와 있다"며 천상 캡틴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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