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광고주 요청, 원하시는 것 해드리는 편…귀여운 포즈 요청多"('살롱드립')

배선영 기자 2024. 9. 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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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이 광고주의 바람을 다 맞춰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손흥민은 "브랜드마다 광고 포즈가 다양하더라. 주로 어떤 포즈를 요구받나"라는 질문에 "요즘은 '방긋, 귀엽게 해주세요'라고 하신다. 그런데 내가 이제 나이가 막내가 아니니까"라며 "아무래도 막내를 오래해서 그런지 귀여운 포즈를 요청받는다. 힘들어도 해야죠. 일단 원하시는 건 해드리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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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광고주의 바람을 다 맞춰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한 손흥민은 자신이 모델로 있는 면도기 브랜드를 소개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에 장도연이 "광고 쟁이 다 됐구만"이라고 말하자 쑥스러워하며 웃었다.

손흥민은 "광고를 많이 찍으시더라"라는 장도연의 말에 '"많이 찾아주신다"라고 말했다.

▲ 사진 | '살롱드립' 방송화면

또 손흥민은 "브랜드마다 광고 포즈가 다양하더라. 주로 어떤 포즈를 요구받나"라는 질문에 "요즘은 '방긋, 귀엽게 해주세요'라고 하신다. 그런데 내가 이제 나이가 막내가 아니니까"라며 "아무래도 막내를 오래해서 그런지 귀여운 포즈를 요청받는다. 힘들어도 해야죠. 일단 원하시는 건 해드리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장도연의 "부둥부둥 해주고 싶다"라는 말에 "카리스마 있게 하려고 노력 중이었는데, 뿌실라고 왔는데 안 먹힌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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