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장호기 PD “40+a 보수? 사실과 달라” 해명 (인터뷰)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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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PD가 40억+a 보수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한 매체는 장호기 PD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을 성공시킨 뒤 지난해 MBC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하면서 최소 40억 원의 보수를 보장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40억+a 보수에 대해 장호기 PD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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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PD가 40억+a 보수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장호기 PD는 OSEN에 40억 보수설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과 회사간 비밀을 전제로 한 계약과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장호기 PD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을 성공시킨 뒤 지난해 MBC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하면서 최소 40억 원의 보수를 보장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별도의 스톡옵션도 포함됐다고.
장호기 PD는 MBC 소속으로 ‘피지컬 : 100’ 시즌1을 성공시킨 뒤, MBC를 퇴사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해 시즌2를 단독 제작한 바 있다. 그러나 40억+a 보수에 대해 장호기 PD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장호기 PD는 지난 2005년 MBC 시사교양 부문 PD로 입사해 ‘PD수첩’,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를 제작했다.
지난해 이직한 장호기 PD는 현재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제작 레이블 스튜디오27 최고창작책임자로 재직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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