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못생기면 빨리 죽는다'라는 말에 안도..."다행이다" ('짠한형')

박정수 2024. 9. 3.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인성이 변함없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에서 배우 조인성, 정호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조인성에 "실물을 화면이 다 못 담는 것 같다"라고 하자, 조인성은 "속상하죠"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그 말을 들은 신동엽은 "큰 삼촌이야"라며 상황극을 시작했고, 조인성 역시 "괜찮아, 괜찮아"라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조인성이 변함없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에서 배우 조인성, 정호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조인성에 "실물을 화면이 다 못 담는 것 같다"라고 하자, 조인성은 "속상하죠"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정호철은 "못생긴 사람이 2년 더 빨리 죽는다더라"라고 하자, 조인성은 "아 진짜로"라며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그 모습을 보던 신동엽은 "지금 인성이 재수 없는 표정 봤어? '휴 다행이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인성은 tvN '어쩌다 사장'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 그가 "어느 날 내가 너무 파만 썰고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잠깐만, 이게 재밌어?' (했다)"라고 하자, 신동엽은 "인성이 너도 (파를 썰며 리듬도 타는) 노력을 해야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어쩌다 사장'은 어쩌다 사장이 돼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조인성은 부모님의 결혼 압박에 대해서도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할 나이가 됐는데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이러고 있으니까, (부모님이) '어디서 애라도 낳아 와'라는 거다"라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신동엽은 "큰 삼촌이야"라며 상황극을 시작했고, 조인성 역시 "괜찮아, 괜찮아"라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한편, 지난 1998년 모델로 데뷔한 조인성은 2000년 드라마 '학교'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뉴 논스톱', '발리에서 생긴 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