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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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 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은 3일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횡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은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이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새로운 지역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시범지구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횡성군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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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 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은 3일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횡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횡선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9년까지 횡성읍 읍하리 일대에 국비 250억원을 투입,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를 조성한다. 혁신지구는 비즈니스센터, 공유오피스, 고령자복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과 도시공원,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며 횡성형 복합거점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군의 미래전략산업인 이모빌리티 사업과 연계된 업무 및 지원시설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범 의원은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이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새로운 지역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시범지구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횡성군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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