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따라 나도 기부" 충남대에 2400만 원 기부한 모자

최고나 기자 2024. 9. 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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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어머니를 따라 아들 또한 기부에 동참했다.

2013년부터 11년간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임 대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 대표 대학인 충남대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들 김 대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난 11년간 발전기금을 기부한 어머니 뜻에 공감해 동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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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제공

11년간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어머니를 따라 아들 또한 기부에 동참했다.

3일 충남대에 따르면 김양중 계룡산 해피투게더 펜션 대표는 이날 김정겸 총장에게 어머니인 임단아 씨와 함께 총 24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임단아 씨는 동학사 인근에서 해신탕 가게를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 11년간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임 대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 대표 대학인 충남대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들 김 대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난 11년간 발전기금을 기부한 어머니 뜻에 공감해 동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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