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임단협 타결…파업 일주일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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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위원회는 3일 오후 6시쯤 조선대병원 임단협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 노조는 임단협이 결렬 직후인 지난달 29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김태기 중노위원장은 "올해 임단협이 조속히 타결되도록 노력한 병원 노·사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분쟁해결을 넘어 신뢰 사회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소속 62개 병원은 지난달 27~29일 조정회의를 가졌으나 이중 59개 병원(95.1%)만이 임단협 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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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중앙노동위원회는 3일 오후 6시쯤 조선대병원 임단협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 노조는 임단협이 결렬 직후인 지난달 29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파업이 6일차에 접어들었던 3일 입원 병동 2곳이 폐쇄돼 환자들은 다른 병동으로 옮겨졌다.
이번 조선대병원 사후조정회의에서 노사가 조정안을 수락하면서 오는 4일부터 복귀한다.
즉각 업무에 복귀하면서 병원진료도 정상화될 전망이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마라톤 조정회의 끝에 합의 타결을 이끌어냈다.
김태기 중노위원장은 "올해 임단협이 조속히 타결되도록 노력한 병원 노·사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분쟁해결을 넘어 신뢰 사회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소속 62개 병원은 지난달 27~29일 조정회의를 가졌으나 이중 59개 병원(95.1%)만이 임단협 타결된 바 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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