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바다에 빠졌다”강원 고성 앞바다서 스노클링하던 50대 사망
이종재 기자 2024. 9. 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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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시43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문암항 인근 해상에서 A 씨(57)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 씨를 약 7분 만에 구조했다.
이후 소방이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A 씨는 스노클링 중 파도에 휩쓸리면서 이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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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뉴스1) 이종재 기자 = 3일 낮 1시43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문암항 인근 해상에서 A 씨(57)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 씨를 약 7분 만에 구조했다. 이후 소방이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A 씨는 스노클링 중 파도에 휩쓸리면서 이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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