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강제 개명설 해명 "내 이름은 박이 맞아, '박존'된 '존박'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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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이 강제 개명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윤박은 "저는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입니다. 저도 미국 가보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존박은 앞으로 존박이 아닌 박존으로 표기될 예정.
존박이 이슈를 모으며 비슷한 이름을 가진 윤박 또한 강제 개명을 당할 위기에 처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 몰리자, 윤박은 "존박 힘내라"라는 글을 더하며 유쾌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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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박이 강제 개명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윤박은 "저는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입니다. 저도 미국 가보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등본도 공개, 성과 이름을 다시금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월 28일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행정문서에 기재하는 외국인의 한글 성명을 성, 이름 순서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성명 표기가 제각각이었기 때문. 그런 가운데 한국계 미국인 가수 존박은 이 소식을 전한 SNS 게시물에 "아니 저기 잠시만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존박은 앞으로 존박이 아닌 박존으로 표기될 예정.
존박이 이슈를 모으며 비슷한 이름을 가진 윤박 또한 강제 개명을 당할 위기에 처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 몰리자, 윤박은 "존박 힘내라"라는 글을 더하며 유쾌하게 해명했다.
한편 윤박은 지난해 모델 김수빈과 결혼했으며 최근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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