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바이올린 거장'부터 실버합창단까지…가을밤 클래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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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은 '문소나타 & M 파크 콘서트'를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마포새빛문화숲 야외 특설무대에서 연다.
김동현은 올해 마포문화재단 'M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다.
7일에는 방송인이자 올해 마포문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포어스트만 콰르텟'과 함께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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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새빛문화숲 야외 특설무대, 오는 6~7일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마포문화재단은 '문소나타 & M 파크 콘서트'를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마포새빛문화숲 야외 특설무대에서 연다.
6일에는 바이올린 유망주 김동현의 연주로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송재근과 합을 맞춰 차이콥스키 '그리운 곳의 추억', 드보르자크 '4개의 낭만적 소품'과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까지 바이올린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인다.
김동현은 올해 마포문화재단 'M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다. 'M 아티스트'는 거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클래식 연주자 1인을 매년 선정해, 여러 번의 공연을 통해 연주자의 다양한 매력을 관객에게 알리고자 도입한 제도다.
김동현은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 2018년 제14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우승, 2016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2위, 2015년 제9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온 차세대 연주자다.
7일에는 방송인이자 올해 마포문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포어스트만 콰르텟'과 함께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또 실력파 인디밴드 '더보울스'가 가수 김정우와 함께 '고향의 노래' 등 우리 가곡을, 어쿠스틱 혼성 밴드 '에코러스'가 '즐거운 목동' '아름다운 베르네' 등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얌모얌모'와 '마포구립실버합창단'의 은빛 하모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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