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9월인데 다시 덥네"…체감온도 33도에 '폭염특보' 확대

김다운 2024. 9. 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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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는 4일은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다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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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오는 4일은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다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길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내일(4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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