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 어린이병원, 소아응급실 호흡기 진료 중단

김영민 2024. 9. 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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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경남 양산부산대 어린이병원이 소아응급실 호흡기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의료진 부족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이 병원에서는 소아호흡기 담당 교수 1명이 외래 진료와 입원환자 진료를 담당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진료가 언제 정상화될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응급실을 제외한 외래진료와 입원환자 관리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부산대어린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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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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