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응급실 의사 감소는 전공의 이탈 때문"

임광빈 2024. 9. 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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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최근 응급실 운영 차질의 원인으로 꼽히는 의사 수 감소는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상황 변화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 이후 지속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문의 부족으로 중증응급 질환의 수술과 시술이 제한되는 곳이 많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기인한 오래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박민수 #보건복지부 #응급실 #비상진료 #필수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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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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