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응급실 의사 감소는 전공의 이탈 때문"
임광빈 2024. 9. 3. 18:16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최근 응급실 운영 차질의 원인으로 꼽히는 의사 수 감소는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상황 변화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 이후 지속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문의 부족으로 중증응급 질환의 수술과 시술이 제한되는 곳이 많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기인한 오래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박민수 #보건복지부 #응급실 #비상진료 #필수의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