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잡는 국자' 학생발명대회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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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기름을 빠르게 걸러내는 국자를 개발한 경북 신광중학교의 김태형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향후 진학 계획을 묻자, 김태형 학생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 했고, 김예원 학생은 IT 분야에서 창업해 대한민국을 IT 패권국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는 만 1,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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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기름을 빠르게 걸러내는 국자를 개발한 경북 신광중학교의 김태형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기름 잡는 국자'는 잔을 가득 채우면 오히려 술잔이 비게 되는 계영배의 원리와 구조를 응용해 제작했는데, 기름 150ml를 2분 만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김태형 학생은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기름을 걷어내며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총리상은 버스에서 여러 카드가 동시에 인식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패러데이-렌츠의 법칙'을 활용해 접이식 교통카드를 발명한 세종 한솔고등학교의 김예원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향후 진학 계획을 묻자, 김태형 학생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 했고, 김예원 학생은 IT 분야에서 창업해 대한민국을 IT 패권국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는 만 1,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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