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오수 공공임대주택 사업 본격 착수…'27년 공공임대주택 200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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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촌면과 오수면 일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개발공사는 공모를 통해 도내업체인 ㈜부강건설을 관촌․오수 공공주택 건설 민간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달 공공임대주택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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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촌면과 오수면 일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개발공사는 공모를 통해 도내업체인 ㈜부강건설을 관촌․오수 공공주택 건설 민간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달 공공임대주택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관촌 공공임대주택 사업지는 섬진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으며, 사선대 공원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로 총 120세대(전용면적 84㎡ 60세대, 59㎡ 6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수 공공임대주택은 오수상설시장 중심 상업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상 13층 규모로 총 80세대(전용면적 59㎡)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는 올해 말까지 공공임대주택의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부성 기자(=임실)(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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