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의료공백 없도록' 충북도 비상 진료대책 마련 분주

김용빈 기자 2024. 9. 3.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일 도내 주요 종합병원 병원장과 추석 연휴 비상응급대응체계 마련과 의료계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현재 충북도가 마련 중인 연휴 진료대책을 설명하고 최근 발생한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사태 등 지역의료 현안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진료 공백 우려가 크다"며 "추석 연휴 안정적진 진료대책 마련을 위해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 도내 종합병원 10곳과 간담회
김영환 충북지사와 종합병원장 간담회(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3일 도내 주요 종합병원 병원장과 추석 연휴 비상응급대응체계 마련과 의료계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충북대병원과 한국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옥천성모병원, 영동병원, 중앙제일병원, 청주의료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현재 충북도가 마련 중인 연휴 진료대책을 설명하고 최근 발생한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사태 등 지역의료 현안을 공유했다. 환자 분산수용 등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병원장들은 세심한 연류 진료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도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진료 공백 우려가 크다"며 "추석 연휴 안정적진 진료대책 마련을 위해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도는 응급의료기관 환자 분산수용과 가용시설 총동원, 군의관·공중보건의 지원인력 요청 등 연휴 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