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구장 최고의 잔디는?…'강릉종합운동장'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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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FC의 강릉지역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이 2년 연속 잔디 컨디션 관리 '최고 구장'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 연맹(총재 권오갑)은 하나원큐 k리그 2023 2차 클럽상 '그린스타디움' 대상자로 강원FC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을 선정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강릉종합운동장이 전국 최고의 잔디구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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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K리그1 강원FC의 강릉지역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이 2년 연속 잔디 컨디션 관리 '최고 구장'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 연맹(총재 권오갑)은 하나원큐 k리그 2023 2차 클럽상 '그린스타디움' 대상자로 강원FC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을 선정했다. 강릉종합운동장은 지난해에도 '그린스타디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린스타디움'은 그라운드·잔디관리·배수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는 운동장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기 잔디 상태에 대해 경기감독관 평가 50%, 선수단평가 50%를 합산해 평가가 이뤄진다.
최고점수를 받은 강릉종합운동장에 이어 2위는 포항스틸야드, 3위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선정됐다.
실제 올 시즌 강릉종합운동장의 잔디 질은 원정팀 선수들이나 서포터, 인터넷 축구커뮤니티 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강릉종합운동장이 전국 최고의 잔디구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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