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OTT 영화라 고민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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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문을 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역대 처음 넷플릭스 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일부러 OTT 작품이라 제외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동원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개막작으로 택한 건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OTT 작품이라서 제외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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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문을 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역대 처음 넷플릭스 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일부러 OTT 작품이라 제외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동원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개막작으로 택한 건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OTT 작품이라서 제외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 복무 중인 BTS 멤버 'RM'의 입대 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오픈 시네마'에서 선보이는 것도 대중적인 면에서 적합하다 판단했다면서,
군 복무 중인 RM 대신 감독과 영화에 나온 아티스트들이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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