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OTT 영화라 고민한 적 없어"

김승환 2024. 9. 3.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2일 문을 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역대 처음 넷플릭스 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일부러 OTT 작품이라 제외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동원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개막작으로 택한 건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OTT 작품이라서 제외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2일 문을 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역대 처음 넷플릭스 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일부러 OTT 작품이라 제외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동원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개막작으로 택한 건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OTT 작품이라서 제외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 복무 중인 BTS 멤버 'RM'의 입대 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오픈 시네마'에서 선보이는 것도 대중적인 면에서 적합하다 판단했다면서,

군 복무 중인 RM 대신 감독과 영화에 나온 아티스트들이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