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니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올해로 23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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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5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동남아시아 경제 규모 1위로 탄탄한 내수시장을 갖춘 인도네시아에서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충청기업과 함께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충청기업과 인도네시아 간의 지속적인 동반관계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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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5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구성, 참여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한국무역협회, 대전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협업을 통해 바이어들이 행사장 현장에서 기업과 맞춤형 매칭을 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국의 지원과 협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동남아시아 경제 규모 1위로 탄탄한 내수시장을 갖춘 인도네시아에서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충청기업과 함께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충청기업과 인도네시아 간의 지속적인 동반관계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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